1. 홈
  2. 뉴스
  3. 오늘의 뉴스

오늘의 뉴스

R)중국 가는 노영민, 지방선거 판도 '흔들'
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0  취재기자 : 김대웅, 방송일 : 2017-08-31, 조회 : 1,165
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
노영민 전 의원 이시종 지사 오제세 의원 박덕흠 의원 이종배 의원
Loading the player..


좋아요


◀ANC▶
충북지사 후보로 거론되던 노영민 전 의원이
중국 대사로 내정되면서,
내년 지방선거 판도에도
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됩니다.

노영민 주중대사 내정자는
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
분명하게 말했습니다.

김대웅 기자입니다.
◀END▶

◀VCR▶

노영민 주중 대사 내정자는
대통령 핵심 측근에게 거는 기대가 높은 만큼,
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.

민간과 경제 분야에서
지금보다 교류를 더 강화할 방안을
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◀SYN▶ 노영민/주중 대사 내정자
"국민이 생각하는 기대가 있고,
어떡해서든지 정상화를 시켜야 하니까
막중한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."

노영민 내정자는
내년 지방선거에 직접 출마하거나
어떤 식으로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
선택지에 있지 않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.

◀SYN▶ 노영민/주중 대사 내정자
"일단 대사로 가면 한중 관계 정상화하는데
전력을 쏟아야죠. 딴 거 생각 안 합니다."

노 내정자가 후보군에서 제외되면서
이시종 지사의 3선 도전이 유력하지만
아직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

여당 주자는 이시종 지사와 오제세 의원,
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으로
압축되고 있습니다.

자유한국당에서는 박덕흠, 이종배 의원 등
현역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지만,
새 인물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

노영민 전 의원의 중국 대사 행으로
내년 지방선거의 변수 하나가 명확해졌지만
전체적인 상황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.
MBC 뉴스 김대웅입니다.